2024년 삼성전자 실적 및 주가 전망, 배당금

국내 시가총액 1위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의 2024년 1분기 실적과 2분기 전망, 배당금 및 현재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은 크게 DX 부문과 DS 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DX 부문

DX 부문에는 티비, 모니터 등 VD 사업부과 가전제품의 DA 사업부, 갤럭시의 MX 사업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VD 사업부 : TV, 모니터, 오디오 등
  • DA 사업부 : 삼성 BESPOKE,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 MX 사업부 : 삼성갤럭시, PC, 디바이스플랫폼 등

DS 부문

DS 부문은 반도체 관련 사업 부서로서 메모리, 파운드리 등 사업을 주력으로하고 있습니다.

  • 매모리 사업부
  • 파운드리 사업

삼성전자 주가

*2024년 5월 1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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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 네이버증권
  • 현재주가 : 77,400원
  • PER : 36.32배
  • 추정 PER : 15.28배
  • PBR : 1.45배

삼성전자는 4월 연중 최고가 86,000원을 도달했다가 현재는 77,400원까지 떨어진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배당 내역 및 일정

삼성전자는 2024년 1분기 배당금을 5월 20일에 배당률 0.5%에 해당하는 배당금 361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024년 3월 31일입니다. 배당금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동일합니다. 82400/68000원

  • 배당기준일 : 2024년 3월 31일
  • 배당지급일 : 2024년 5월 20일
  • 배당금 : 주당 361원

삼성전자 최근 실적(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 매출 : 71.92조원
  • 영업이익 6.61조원

매출은 스마트폰 갤럭시 S24 및 메모리 시황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6%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8조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DS 부문(메모리반도체, 파운드리 등)

  • 매출 : 23.14조원
  • 영업이익 : 1.91조원

DRAM 및 플래시메모리 사업 부문인 DS 부문의 1분기 매출은 23.14조원이며 영업이익은 1.91조원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메모리 산업은 흑자 전환되었으며 파운드리의 적자 폭이 축소 되었습니다.

DX 부문(스마트폰, 가전 등)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갤럭시 AI 기능이 판매 확대를 견인했다고 합니다. 생활가전은 고부가 가전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재료비 등 원가 구조가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DS 부문

  • 메모리는 AI 수요 지속으로 서버 및 스토리지 중심의 수요가 지속되고 가격도 상승될 것으로 전망
  • 생성형AI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 양산을 4월에 시작,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
  • 파운드리는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고 가동률이 개선됨에 따라 2분기에는 이번 분기 대비 2자리 매출 성장을 기대

DX 부문

  •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및 가격 인하, 태블릿 출하량은 현재 유지
  •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 AI 투자 지속
  •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판매 확대

삼성전자 주요 뉴스

메모리 관련

1) 메모리 반도체

2023년 2분기 저점을 찍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25년까지 반등할 것이란 예측이 존재합니다. 2024년 D램의 가격은 올해보다 약 50%, 낸드 플래시 가격은 약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엔비디아 등 여러 고객사로부터 AI 서버를 위한 고대역폭메모리(HBM3) 공급을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2023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3년 4분기부터는 2022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 차세대 메모리 HBM3E(#관련보도)

삼성은 반도체 업계 최초로 36GB HBM3E(5세대 HBM)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3GB D랩 칩을 TSV(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로 12단까지 적층에 성공하여 최대 용량인 3GB HBM를 구현한 것인데요. 기존 8단 적층이었던 HBM 4세대에 비해 성능이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HBM 램은 저전력, 고용량 메모리로 AI 서비스의 고도화로 인한 데이터 처리량을 감당할 수 있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8단 적층은 SK하이닉스가 선점하여 현재 시장 점유율 50%이상으로 업계 1위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에서 12단 HBM를 구현함으로써 향후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메모리 점유율 상승(#관련보도)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4분기 D램 시장 점유률의 45.7%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22년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은 38.7% 수준이었는데 비해 7%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서 2위 업체인 SK하이닉스와 격차는 더욱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 4분기 D램 점유율은 2위 SK하이닉스는 31.7%, 3위 마이크론은 19.1%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PBR에 따른 성장여력

삼성전자의 PBR(자산대비주가)은 현재 1.45 정도로 평균삼성전자의 PBR인 1.6~1.9배 사이보다 아래에 위치한 상태입니다. 과거 메모리 사이클 변화을 참고해보면 최고점 당시 2.0의 PBR을 도달했던 것을 볼때 저평가에 따른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예상됩니다.

AI반도체 파운드리 경쟁

2023년 4분기 파운드리 매출 글로벌 10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1.3%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글로벌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는 61.2%보다 49.9%로 지난 3분기보다 더 벌어진 격차가 발표되었습니다.주요 고객사의 주문량이 줄고 삼성의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인 엑시노스의 출하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AI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어떤 고객을 수주하는 가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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