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0년 ETF는 한국정부가 발행하는 30년 이상의 듀레이션을 가진 채권을 투자하는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장기 투자 상품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국고채 30년 추종 ETF 4종을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는 상품을 찾아보세요.
ETF 기본 정보
항목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 | SOL 국고채30년액티브 |
---|---|---|---|---|
ETF 유형 | ETF | ETF | ETF | ETF |
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한화자산운용 | KB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 |
상장일 | 2022.08.23 | 2023.02.07 | 2021.05.26 | 2024.01.16 |
기초자산 | 채권 | 채권 | 채권 | 채권 |
순자산 (AUM) | 5,347억 원 | 272억 원 | 3,625억 원 | 112억 원 |
레버리지 | 1X | 1X | 1X | 1X |
개인연금/퇴직연금 | O / O | O / O | O / O | O / O |
환헤지 | X | X | X | X |
액티브 | O | O | X | O |
이 4개의 ETF는 모두 국고채 30년물을 기반으로 한 채권형 ETF이며, 운용사는 각각 다릅니다.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며, 2022년 8월 23일에 상장되었습니다.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며, 2023년 2월 7일에 상장되었습니다.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며, 2021년 5월 2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며, 2024년 1월 16일에 상장되었습니다.
각 ETF의 순자산(AUM)을 보면,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가 5,347억 원으로 가장 크며,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가 3,625억 원으로 그 뒤를 잇습니다. 반면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는 272억 원,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11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습니다.
이 4개의 ETF는 모두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1배(1X) 상품이며,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환헤지는 하지 않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당 및 비용
항목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 | SOL 국고채30년액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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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배당률 | – | – | 3.58% | – |
최근 배당금 (원) | – | – | 1,350 (2024.09.06) | – |
월 배당 여부 | X | X | X | X |
총보수 (연간) | 0.0500% | 0.0500% | 0.0500% | 0.0500% |
TER (총비용비율) | 0.0700% | 0.0700% | 0.0700% | 0.0900% |
실비용 | 0.0870% | 0.0715% | 0.0859% | 0.0900% |
배당 정책을 살펴보면,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만 배당을 지급하는 ETF이며, 연간 배당률이 3.58%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ETF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연간 총보수는 모든 ETF가 0.0500%로 동일하지만, 총비용비율(TER)은 SOL 국고채30년액티브가 0.0900%로 가장 높고, 나머지 3개 ETF는 0.0700%로 동일합니다. 실비용 역시 SOL 국고채30년액티브가 0.0900%로 가장 높으며, PLUS 국고채30년액티브가 0.0715%로 가장 낮습니다.
세금 및 수익률
항목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 | SOL 국고채30년액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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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세 | 비과세 | 비과세 | 비과세 | 비과세 |
매매차익 과세 | 배당소득세 15.4% | 배당소득세 15.4% | 배당소득세 15.4% | 배당소득세 15.4% |
최근 수익률 (2025.01.31 기준) | 13.56% (1년) | 13.32% (1년) | 16.74% (1년) | 13.15% (1년) |
거래량 (60일 평균) | 1만 주 | 211 주 | 5만 주 | 676 주 |
4개의 ETF는 모두 증권거래세가 비과세이며,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15.4%)가 적용됩니다.
2025년 1월 31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을 비교하면,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가 16.74%로 가장 높고,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13.56%,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는 13.32%,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13.15%로 나타났습니다.
거래량 측면에서 보면,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의 거래량이 5만 주로 가장 많고,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1만 주입니다. 반면,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는 211주,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676주로 거래량이 매우 적어 유동성이 낮은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항목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 | SOL 국고채30년액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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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종목 수 | 16개 | 4개 | 5개 | 4개 |
상위 5 종목 비중 | 68.97% | 101.23% | 127.01% | 99.97% |
상위 10 종목 비중 | 96.80% | 101.23% | 127.01% | 99.97% |
주요 종목 (Top 3) | 국고02750-5409(24-8) 20.08% 국고02625-4803(18-2) 16.35% 국고02000-4903(19-2) 13.23% | 국고채권02750-5409(24-8) 48.30% 국고채권03250-5303(23-2) 36.62% 국고채권03250-5403(24-2) 16.31% | 국고채권02750-5409(24-8) 90.26% 국고채권03250-5403(24-2) 29.42% 국고채권03625-5309(23-7) 7.21% | 국고03250-5403(24-2) 49.81% 국고03625-5309(23-7) 42.48% 국고02750-5409(24-8) 7.25% |
ETF의 구성 종목 수를 살펴보면,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가 16개의 채권을 보유하며 가장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반면, PLUS 국고채30년액티브와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각각 4개 종목만 보유하고 있으며,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TF의 상위 5개 종목의 비중을 살펴보면,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68.97%를 차지합니다.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와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각각 101.23%와 99.97%로 거의 전부를 차지합니다.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127.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상위 1개 종목의 비중이 90.26%에 달하며,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도 48.30%가 단일 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종목별로 고르게 분산된 편입니다.
자산 및 현금 비중
항목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 | SOL 국고채30년액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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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비중 | 101.98% | 101.23% | 127.01% | 99.54% |
현금 비중 | -2.06% | -1.24% | -27.02% | 0.43% |
4개의 ETF는 모두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는 채권 비중이 127.01%로 가장 높으며, 현금 비중이 -27.02%로 레버리지(대출)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는 채권 비중이 101.98%로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며, 현금 비중이 -2.06%입니다.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는 채권 비중이 101.23%로 안정적이며, 현금 비중은 -1.24%입니다.
- SOL 국고채30년액티브는 채권 비중이 99.54%로 가장 낮고, 현금 비중이 0.43%로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추천 투자 방법
ETF 선택은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투자 스타일에 따른 추천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원하는 경우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를 추천합니다.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률과 적절한 비용 구조를 가집니다.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경우
→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를 추천합니다.
1년 수익률이 가장 높고, 배당도 지급하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구조이므로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소규모 투자나 단기 투자를 원하는 경우
→ PLUS 국고채30년액티브 또는 SOL 국고채30년액티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ETF는 거래량이 적고, 소수 종목에 집중되어 있어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보유에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정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포스팅에 언급된 정보는 작성일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