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15만~55만 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법 3분 완벽 정리

정부가 2025년 하반기 경기 반등을 위해 꺼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이 신청만 하면 최소 15만 원, 조건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현금급’ 소비 지원책입니다. 신청부터 사용‧주의사항까지 핵심만 모아 모바일에서도 술술 읽히도록 정리했습니다. 쿠폰은 7월 21일(월)~9월 12일(금) 1차, 9월 22일(월)~10월 31일(금) 2차 신청을 거쳐 11월 30일(일) 에 소멸되니, 이번 포스팅으오 한 번에 챙겨두세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개요

구분	1차 지급	2차 지급*	최대 합계
상위 10%	15 만 원	–	15 만 원
일반 국민	15 만 원	10 만 원	25 만 원
차상위·한부모	30 만 원	10 만 원	40 만 원
기초생활수급	40 만 원	10 만 원	50 만 원
비수도권**	+3 만 원	–	28 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 만 원	–	30 만 원↑

표만 보면 헷갈리기 쉽지만 ‘대부분 국민 = 기본 25만 원’으로 기억하면 편합니다. 추가 가산(지역·취약계층)을 더하면 최대 55 만 원까지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어요.

누가 얼마나 받을까?

• 기본 15 만 원: 모든 국민에게 지급
• 소득·재산 하위 90%: 2차로 10 만 원 추가
• 차상위·한부모(1차 30 만 원) / 기초생활수급(1차 40 만 원): 더 두툼
• 비수도권(+3 만)·농어촌 인구감소지역(+5 만): 주소지 자체가 ‘가산 요건’
• 상위 10%(연소득 약 7,800 만 원 이상 예상): 2차 제외, 총 15 만 원에 그침

언제·어떻게 신청할까?

1차 신청 일정

• 7 월 21 일(월) 09:00 → 9 월 12 일(금) 18:00
• 첫 주(7 / 21~25)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
  • 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2차 신청 일정

• 9 월 22 일(월) → 10 월 31 일(금)

3분 컷 신청 절차

1. 수단 고르기
   • 지역사랑상품권 앱(카드·모바일·지류형)
   • 신용·체크·선불카드사 앱·홈페이지·콜센터(대표 ARS 1644-8811)
2. 온라인: 24시간 가능(시스템 점검 시간 제외)
3. 오프라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
4. 찾아가는 서비스: 고령·장애 등 거동 불편 시 지자체에 요청

어디서 쓸 수 있을까?

• 사용 지역 :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 특별시, 광역시 지역인 경우 → 특별시, 광역시
  • 주소지가 ‘도’인 경우 →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 가능 업종: 전통시장, 동네마트, 편의점·카페·치킨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미용실·약국·학원, 개인·법인 택시(조건 충족)
• 필수 조건: 오프라인 매장 연매출 30억 원 이하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 쉽게 찾는 법: 입구에 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 확인
• 불가 업종: 대형마트·백화점·면세점·이케아·하이마트 등 ‘대기업 직영’, 쿠팡·배민 등 온라인몰, 유흥·귀금속·상품권·세금납부 등

키오스크·무인주문기는 결제망 구조가 달라서 ‘안 되는 곳이 더 많다’고 이해하면 편해요. 매장 단말기로 직접 결제하면 해결!

꼭 알아둘 유의사항

1. 사용기한 11 월 30 일(일) 자정 이후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
2.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
   • 소비쿠폰 안내 문자엔 URL·카드번호 입력창이 없다
   • 의심 문자 수신 시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즉시 신고
3. 건보료 상위 10% 추정: 연소득 7,800만 원 안팎, 2차 미지급으로 헷갈림 방지
4. 올해 6 월 18 일 이후 출생아: ‘이 신청(출생등록)’ 후 별도 신청해야 지급
5. 군인: ‘나라사랑카드’로 받고 PX에서 사용 가능

마무리 및 활용 Tip

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바로 닿는 ‘현금성 매출’입니다. 동네 식당에서 점심 한 끼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전통시장 장보기에 보태면 나도 아끼고, 골목상권도 살리는 착한 소비가 완성됩니다. 가족·친구와 금액을 합쳐 테마형 소비 데이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

자주 묻는 질문 FAQ